받자마자 신발길이가 넘 짧은듯 보여서

사이즈 고민을 또 하게되엇네요..ㅠㅠ

상담하고 갠찮은거라고 하시니 믿고

신어볼까해여..

원래 240정도 신어요..가끔 큰듯해서 바닥창 덧됨해서

신는 경우 많아서 정사이즈 240주문햇는데

디쟌탓인가여..

발뒤꿈치가 유난히 튀어나온 느낌이 들어서

작은건 아닌가 하는 고민에 한참빠K엇거든여.

정사이즈 240에 굽 변경햇어요..9센치에 가보 1센치 추가해서..

원굽이 이뿌긴한데 가보없이 잘 못신는 편이라 ㅠㅠ

바뀐 일반굽이라도

신발 느낌엔 그리 큰 영향은 없는거 같아 다행인듯합니다

배송때 리본이 찌그러지지 않게 리본속으로 휴지를 넣어서

신경쓰셔서 보내주셧네요

그래서 받자마자 이뿐 모양 만들어서 사진찍어봅니다..ㅋㅋ

시원하게 화이트 빅리본의 구요미 디쟌 탓에 꽃치마에 잘 어울리는거 같아여

스키니 바지에도 케주얼한 느낌으로 만족스럽구여...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팬츠를 잘 입는 편이라

손때묻을만큼 신고 다닐생각으로 주문햇는데

빅리본이 뽀인트 자체인거같네요

언발 다쟌이 파리 콜렉션만큼 조금더 심햇음 훨 멋져보일거같단

생각이 들긴하는데 그래도 좋아여..

옆라인에 살짝 주름지는부분이 양측이 조금 언발로 와서

오른신발이 약간 조이는 기분이 들긴하지만

양가죽이라 몇번 신고 거실에서 왓다갓다 햇더니

금새 자릴 잡겟다 싶게 편해지네요..

발볼이 잇으시거나 사이즈가 애매한 분들은 꼭

한치수 크게 신어야될 신발 같습니다..

여름내 케주얼한 느낌에

션한 기운담아서 신기 조은 데일리 샌들이 될듯합니다

잘 신을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