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컴이 이상한 건지 저는 색상을 인디핑크로 톤다운 됐다해도 핑크의 느낌이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브라운에 가까운 인디핑크라고 할까요?

여름이라 상큼한 듯 좀 밝은 느낌의 컬러로 봤는데
색상이 브라운에 가까운 듯 해서 오픈하자마자 실망감은
있었더랬는데 이 금액 주고 이 정도 백 살까 생각해보니 잘 살 듯 하네요

와인계열 핑크계열 퍼플계열의 컬로와 매치 잘 되고
어찌보면 무난하게 아무런 컬러 구애 안 받을 것 같기도 하고

사이즈도 넉넉하고 수납부분도 잘 되어 있고
여성들이 외출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휴대품은 거뜬히 수납될 수 있을 듯 하구요

겉면은 보들보들하면서 하드하게 각은 딱 잡힌 밑에가 축 쳐지는 그런 백 절대 아니라 좋고
클러치로 들려고 구입했는데 체인을 하고 옷을 갖춰 입으니
소 멍멍이 다 갖고 다닌다는 몇 백만원짜리 흔한 명품백보다
훨씬 분위기있고 이쁘네요 고상해 보이고 고급스럼도 좀 있고

화이트로 살려했는데 깨끗하고 무난하고 두루두루일 것 같아서 근데 핑크로 하길 더 잘 한 듯 해요
더 분위기있고 고상해 보이거든요(저 고상한 분위기 엄청 좋아함)ㅋㅋ

배송도 재고가 있었는지 총알이고
주문하자마자 택배아저씨 배송왔다고 벨 누르더라구요ㅋㅋㅋ

암튼 예쁜 백 고맙습니다(어디에도 없어서 더 좋구요)
빠른 배송도 고맙습니다
많이 판매하세요^^